가보고 십었던 안동 하회마을을 직장 생활하면서 삼십여년을 사진회원으로 있으며 활동 못 하였는데 사진반 YB초청으로 OB팀으로 합류하여 찾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로 풍산류씨가 600여년을 대대로 살고있으며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용이 자란곳이다
사진과 같이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풍수적으로 태극형으로 사람이 살기에 좋은곳으로 유명하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와 장터 그리고 매표소 안내소가 있으며
노점상과
전통마을과 어울리지 않는 상가가 있다
종합 안내소에서 안내를 하여 주는 해설사가 있고 마을까지 제법 거리(1.3km)가 있어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
2014년 월드컵을 개최 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4년전 우리나라 10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마을입구에서 만난 고무신에 세모시와 몸빼차림의 재미있는 젊은관광객을 만났다
마을 중앙부에 기와집이 있고 주변에 초가집으로 과거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마을이고 현재도 그모습이 계속 진행되는 모습이다
계절에 맞는 꽃들과 나무로 조경을 하였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었다
하회마을은 125가구에 230여명이 현재 살고 있어 개인 사생활 침해의 여지가 많은곳이 있어서 유념해서 관광을하고 관광객은 개인 차량을 이용 할 수 없다
입구에 전동자전거를 1시간에 15,000원에 대여 할 수 있다
조용조용 다녀야 제맛인데 저친구들 신난모양과 전동자전거 !! 너무 웃긴다 어른이 아이들 자전거 탄모양으로 뭔가 어색하다
이제는 죽어 용머리 모습으로 변한 느티나무 고목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끼고 죽어서도 마을의 관광자원이 된모습이 옛 풍산류씨 조상의 마을사랑이 생각난다
안동하회탈모습과 재미있어 보이는 장승들 그리고 대포모양의 거시기??
어딜가나 망초는 잘 ~ 도 자란다
망할놈의 망초
만송정 솔숲은 류운룡선생이 젊은시절 조성한 것으로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서쪽의 지기가 약해서 이를 보완하기위해서 심은 비보림으로 낙동강 백사장과 더불어 옛선비들이 선유줄불놀이인 풍류놀이 무대이기도 하다.
기암절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따라 래프팅하는 모습이 절경을 이루며 부용대 정상에 오르면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
병산서원가는길에서 보니 풍산의 넓은들판이 보이고 경지정리도 잘 되어 있다
이 낙동강물이 병산서원앞을 지나 하회 마을을 감쌓다
병산서원은 류성룡 선생이 1572년 풍산읍에 있던 풍익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온것이 처음모습이며
뒤로는 화산(327m)을 배경으로 앞으로 흐르는 낙동강과 산이보여 절경을 이룬다
동행한 찍사 멤버와
함께한 직원 모습이 정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