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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의 세종마을

산림교육전문가 2016. 6. 11. 13:59

 

역사 문화의 장소를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하였다.

 

왕실과 나라의 시작 으로 종묘는 역대 왕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고 사직은 토지 신과 곡식 신. 따라서 국가를 나타내고 종묘와 사직을 줄여 "종사"라 하며 궁궐 왼쪽에 종묘를 오른쪽에 사직단을 둔다.

세종 탄신 614주년이었던 2011년 5월 15일에 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세종마을 "이라 이름 지었다. - 세종마을 캡처-

 

세종마을은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사이에 있는 청운 효자동과 사직동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데 조선시대에는 "웃대"라 불렀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약 400m로 쉽게 갈 수 있다.

일본의 조선말살정책으로 나라의 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장소를 공원으로 하였었다.

()는 토지신()으로 동쪽에 그리고 ()은 곡신()은 서쪽에 설치하고 제일()은  음력 2월과  음력 8월의 상무일() 및 납일()이다.

제단에는 풀이 없이 깔끔하게 흙으로 채워져 있는데 모퉁이에 잡초가 있다.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이 황칠이고 전통적으로 도료로 사용되어 역사적으로는 중국에 보내는 조공품으로 분류되어 황칠나무가 자라는 지역 백성들의 고통도 심했다.

1895년 개교한 매 동 초 등 학 교

1898년 미국인 여선교사 "켐벨"이 설립한 이화여자 고등학교

 

 

필운대는 전망이 좋아 선비들이 시회를 즐기던 공간으로 유명했으며 선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항복의 집 인근에 있었다.

메꽃 : 덩굴과 꽃 모양이 나팔꽃 모양으로 나팔꽃은 아침에 피고 메꽃은 한낮에 핀다 

6형제 1) 애기메꽃귀뿔이 2개 꽃자루에 날개 2) 큰메꽃 3) 갯메꽃 잎이 아주 동글고 바닷가 귀뿔이 없다 4)서양매꽃 끝이 둥글다 꽃이 많다 자주색 진함  5)귀풀이 없는것은 선메꽃  6)메꽃은 귀뿔이 하나다.

메꽃과 나팔꽃의 잎은 미량의 대기오염물질인 오존, 이산화항, 옥시던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잎의 표면에 붉은 반점을 형성한다. 나팔꽃은 덩굴의 아래 잎이 피해를 받아도 위 잎은 꾸준히 자라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계속 방출되는 곳에 놓아두면, 시간에 따른 오염 정도를 알아낼 수 있다. - 네이버 지식 -

박노수의 작품세계와 작가들의 계보를 설명해주는 (사) 한국의 재발견 소속 우리 궁궐 지킴이 자세하게 설명을 하여준다.

박노수 가옥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대청에 면한 건넌방에서 옛날의 박노수 선생님과 함께 작품세계를 볼수 있도록 화실에 들어가 볼 수 있다.

조선과 대한 제국의 관료 윤덕영집 사진으로  한일합방 당시 강제로 국새를 찬탈한 친일파의 대표 매국노다.

윤동주의 하숙집도 하나의 관광 코스

어떻게 견치돌 옹벽에 기대어 좁은 공간에 유용하게 집을 지었는지 궁금하다.

수성동 계곡은 겸제 정선의 진경산수화 경관을 복원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였다.

진경산수화 속의 기린교로 추정되는 250년전의 돌다라 있고 안평대군이 살던 비해당 터가 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은 국가 정보위원장을 지내 손주 이종찬씨 사재를 털어 건립하였고 현재도 이 건물에서 살고 계시다.

사재를 정리할 때 명동 일대의 땅이 많이 포함되어있었다 하는데 현재의 화폐 가치로 치면 600억원 현재의 부동산 가치로 치면 4조가 넘는다고 한다.

역사 문화 거리는 전신주도 한몫을 한다.

한국의 가우디 건축가 "차기운"씨의 건물로 면처리하지 않은 상태로 거푸집 모습이  보이는대로 자유로운 형상의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12주 건물"이라 하는데 건축 당시 이 자리에 있던 한옥의 건물 주춧돌 12개를 이용하여 공사하였고 괴짜 건축가는 준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시고 제자들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백송은 수피가 밋밋하고 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 하며 어릴 때의 자람이 대단히 느리고 번식력과 이식력이 약한 편이다

우리나라 백송중 가장 컸으나 태풍으로 고사 되었고 새로운 백송이 살아 가고 있다

관람을 마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하여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는데 유명한 집이라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고 예약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