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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방산
산림교육전문가
2014. 11. 22. 19:07
이번주에 속사에 지인이 있어 안내를 받아 계방산에 올랐습니다.
옛날 이야기듣던 이승복 생가터를 지나
벌써 여기는 얼음이 얼기 시작 했네요
계곡옆 도로에 낙엽을 밝으며 옛날 스크랩 하던 생각이 났습니다
산에는 이제 낙엽이 60%는 떨어졋고
색의 하모니에 취하고
세월이 흐르면 다 ~~ 떨어진다는 세월도 느끼고
자연의 묘미를 만끽하며
향의 하모니에 취하기도하고
물위에 떠있는 낙엽과 물속의 낙엽과 물에 비친 낙엽을 감상하고
지인의 안내를 받아 걷고 또걷고
9부능선에 있는 주목 군락지에 도달하니
지쳐있습니다.
살어 천년 죽어 천년의 이주목은 팔백년은 되었나??
힘들어 못 가겠다고 떼쓰던 한집에 사시는분도 지칠대로 지쳐있네여 ~~
주목은 나무의 대장인가봐요 ??
정상부근에는 서리발이 있고요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전망대도 보이고요
날씨가 너무 너무좋고 청명하여 모든것이 제눈에 들어옵니다
대관령도 태백산도 다 보입니다
이 이곳이 정상
다른 등산하시는분들은 운두령<==>주차장 으로 하여 우리와는 조우가 없었습니다
경치는 계곡을 따라하는 야영장쪽이, 등산 편하게 하기는 주차장쪽이 좋은것 같아요
우측상단 멀리 보이는산이 설악산 이라네요
남동쪽 동해시 방면입니다
출처 : 연산중학교21회 친구들
글쓴이 : o55k한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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