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열차타고 산림치유 산음자연휴양림

산림교육전문가 2014. 6. 29. 09:46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숲 체험 홍보 여행(프레스투어)'을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어

국립자연휴양림과 코레일이 공동 운영하는 숲으로 떠나는 힐링 열차 'KTX-숲으로(路)'를 체험했다.

자세한 이용은 산음 치유의 숲 카페(http://cafe.naver.com/saneumhealing)를 참조하면 된다.

산림치유는 숲이 갖고 있는 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산림욕을 즐기도록 유도하고 심신의 쾌적한 건강을 유지. 증진시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고 치유 혹은 Healing은 자연요법으로 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여 인간 본연의 자연복원 능력을 회생시키는 것으로 수술이나 약물투여로 병을 낫게 하는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기차여행에는 역시 삶은계란 가락우동이나 가락우동은 못 먹고 아침에주스 한잔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중앙선 기차를 이용(청량리에서 40여분)하여 용문역에 하차 또는 전철을 이용하여 용문역에 하차 시외버스를 이용 한다.

우리는 코레일과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여행을 하며 창밖의 농촌 풍경을 보는것만으로도 도시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려 힐링이 된다.

 

고북 마을 정류장에서 산음 자연휴양림까지 도보로는 1km이다.

휴양림에 이르는 도로입구가 좁아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워 곤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산음 자연휴양림은 2009년 처음 치유의 숲 개념을 접목시킨  국내 1호 치유의 숲이다.

피톤치드, 산소, 음이온 등 숲 치유인자의 효험이 입증되며 나날이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2010년 4567명, 2012년 2만 247명, 2013년 4만 1419명으로 참가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들이 일정과 직원들을 소개한다.

1시간 30분 체험형, 당일형(오전 10시~오후 5시) 및 숙박형 프로그램(오전 10시~ 이튿날 오전 10시) 등이 있으며 6명의 치유 지도사가 기체조, 음이온 명상, 소리 치유, 숲길 걷기,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프로그램소개

1.체형형 프로그램 (90분)

2.당일형 프로그램 (6개 치유의숲 7시간)

3.기타 : 청소년,2030직장인,중년남녀,어르신,가족프로그램

나는 부정맥으로 심방세동 치료를 하고 있는데 측정기에서 역시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이 나타났으며 다행히도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좋아 치유사가 대표적으로 칭찬을 해주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휴양림 이용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차료, 입장료, 개인 식대와 시설 이용비가 전부다. 

산림욕에 의한 치유효과

1) 실질적인 효과 : 뇌의 전두엽 활성화, 혈압강화, 스트레스 홀몬 감소, 이완감 획득

2) 심리적인 효과 : 오감능력의 회복, 긍정적인 정서의 획득,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 성취감 획득

건강증진센터 앞 구상나무속에 새가 부화되어 어미를 찾는데 한참가자가 기자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댄다.

산음 휴양림은 계곡을 따라 낙엽송,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옻나무, 자작나무, 잣나무, 전나무, 참나무, 층층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숲에 들어서면 우선 진한 숲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심호흡 두어 차례에 머릿속까지 청정수로 씻어낸 듯 상쾌한 기분이 든다.

자연의 향기와 맛을 음미하여 보기도 하며 숲과 함께 건강증진을 하여본다.

산림치유의 세부적인 방법은

1) 숲 속의 환경과 지형을 배경으로 산책과 운동을 시행

2) 숲 속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크레이션등에 참여

3) 숲 속의 유익한 먹을 거러를 인식하고 숲에서 자산의 부적절한 생활 습관을 교정 한다.

체험형 프로그램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기자들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에 여자 기자가 올해는 꼭  결혼하게 해달라 소원을 비는데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꽃에서는 말로 드러낼 수 없는 이상야릇한 향이나 다양한 곤충들은 이 향을 쫓아 찾아오며 꽃 속에 머리를 파묻고 죽음을 맞이하는 곤충도 있다.

산수국

 흰 것은 열매를 못 맺는 가짜 꽃으로 벌과 나비를 유인한다. 가운데는 암술과 수술이 있는 참꽃 봉오리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 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 

휴양림 뒤편에 위치한 천사봉(1004m)은 왕복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등산코스가 있으며, 봉미산(856m)은 왕복 3시간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산음자연휴양림에는 숲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인이 각 5명으로 다른 휴양림에 비하여 산림교육이나 문화행사를 추진하기에는 여건이 좋은 편이며,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10시와 14시이며 매일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기의 손수건에 자연 무늬만들기 공방 체험(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