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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현공원

산림교육전문가 2018. 7. 9. 15:35

작년부터 도시공원으로 본격적으로 개방하여 이제 자리를 잡고 있는 율현공원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예뻐서 하늘과 어우러진 율현 공원을 소개 합니다.


율현(栗峴) 밤나무 고개라는 의미를 가진 율현공원은 2013년부터 공사하여 20166월에 탄생된 수변공원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방된 도시공원으로 세곡동에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서면서 고요한 임야지대였던 이곳이 주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서울시 동부공원 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로 내가 소속된 강남권역 회원들이 홍보 하는곳입니다.

율현공원은 서울공항 인근에 있으며 멀리 롯데타워가 상징적으로 사진에 잠자리를 많은 시간을 기다려서 담았습니다.


공원사진사가 되면 매달 전문가에게 사진이론을 배우며 공원에서 출사활동을 할 수 있고 정기출사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공원사진사는 시민의 재능기부로 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사진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시민참여형공원운영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함께 할 공원사진사의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61월 기준 서울의 공원·녹지는 2,278, 총면적 146.22로 서울시 면적의 약 1/4 규모라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고 지난 5년간 서울엔 197개의 크고 작은 공원과 녹지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공원은 북쪽과 남쪽공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북측에는 관리사무소를 기점으로 넓다란 잔디광장과 화원이 펼쳐져 있다.

남쪽 공원에는 게이트볼장, 놀이터, 야생초화원, 잔디광장, 저류지 등이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에 아침해가 걸려 구름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리소 지붕은 공원의 가장 높은곳으로 공원 전체를 조망 할 수 있고 상징적인 소나무가 있습니다.


관리 사무소 에서 바라본 소나무

오늘은 7월 초인데 가을하늘 같은 푸루름이 있네요



하늘에  수놓은 비행기의 구름을 따라 꽃도 따라 갑니다.



물이 가까워서인지 벌써 잠자라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참새가 모델이 되어주네요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도움을 주시는 사진 전문 강사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열심히 회원들의 사진을 찍어 주고 실력이 좋으신 임선생님


나도 사진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율현공원의 팀장님께서 좋은 사진으로 많은 홍보를 부탁하며 모델로 나서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