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 생태 학습
가정의달 조국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신 애국지사들을 모신 용산구의 효창공원을 찾아 숲생태 체험교실에 참여 하였다
광복과 더불어 백범 김구 선생이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를 모시기 시작하여 1949년 6월에 김구선생을 국민장으로 모셔지면서 부근일대가 선열묘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아 도심을 떠나 유원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 나들이도 좋지만 도심에 자리잡은 순국열사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을 보여주는것도 보람 있는 일이다
공원과 친구가 되려면 꼭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1.꽃에대한예의 : 꽃은 씨방을 가진 아기주머니이다 꽃을 꺽으면 식물이 자손을 퍼트릴 기회를 잃고 만다.
2.나무에 관한예의 :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가지를 부러 뜨리고 열매를 따고 나무를 아프게 하면 안된다.
3.새에 대한 예의 : 새와 마주치거든 살며시 모습을 살피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면 보금자리를 떠난다.
4.곤충에대한 예의 : 몸집이 작다고 하챦게 여기지말고 사람과 같은 생명체라는걸 명심하고 조용히 관찰하고 꼭 놓아 준다.
5. 작은동물에 대한 예의 : 나무열매는 작은동물들의 소중한 식량이다 새들과 다람쥐, 너구리가 배고프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공원은 도시속에서 여러 생명체의 둥지이고 식물들이 이산화 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뿜어내어 공기를 맑게 해주고 우리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이기에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면 안된다.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유해와 안중근의사의가묘 에서 묵념을 하고 선열들의 업적을 들으며 애국지사들을 회상한다.
소나무 가운데는 땅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란 반송(盤松)이 있다. 조선다행송(朝鮮多行松), 천지송(千枝松), 만지송(萬枝松)으로도 부르는데 소나무 키의 절반이라는 의미의 반송(半松)이 아니라 수관의 모습이 넓적한 쟁반(錚盤) 같다는 뜻이다.
자신은 일생중 가장 잘한 것이 숲 해설길을 시작한것 이라는 김진홍 전전 협회 대표는 숲의 의미는 오아시스에서 물을 만난 그때의느낌 이라고 설명 한다.
백범 기념관은 한국의 통일을 열망하다 1949년 돌아가신 백범 김구선생을 기리기위해 2002년 10월 전시실과 영상실 그리고 별관을 갖추고 안내소등과 함께 개관 하였다.
소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의열사는 애국지사 7위( 이동녕,김구,차이식,조성환,이봉창,윤봉길,백정기선생)를 안치한 사당으로 매년 임정 수립일인 4월13일 합동 추모제가 열린다. *열사들의 나이가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다.
오늘은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을 위해 천천히 쉬엄 쉬엄 느림의 교육으로 휴식의 실천이다. 쉴휴(休)는 사람이 나무밑에 있음이고 숨쉴식(息)은 코로 심장까지 호흡하는 복식호흡을 하여야 한다.
북한반공투사위령탑은 북한에서 김일성 세력에 맞서 싸우다 죽어간 유명·무명의 『자유투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탑이나 효창공원 독립공원화 사업에 따라 위령탑을 철거한 뒤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 새로운 탑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측백나무와 향나무를 공원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둘은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여 향을 가늠하여 종류를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둘을 조그만 더 관찰 한다면 대조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측백나무는 열매가 별모양으로 구분 하며 잎은 평면형이고 향나무는 잎이 입체형이다.
측백나무잎잎의 뒷면을 보면 "X"자형식 편백잎를 보면 "Y"자형식으로 마디 마디가 구분되며 화백은 "W"자마디 이다
보통 소나무는 한 갈래 굵은 줄기로 오르다가 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숫소나무인데 유독 밑동부터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자란 소나무가 있다 이를 모양새 때문에 암소나무로 부르는 것이다.소나무에 열매가 많은것은 환경이 나쁘거나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쁜상태로 자기나름 종자번식을 하려고 애쓰는 상태다.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화인 소나무는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내어 바람에 날려 보내서 수분을 시도한다.송화 가루는 봄철에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옥잠화는 자라는 상태와 모양이 비비추와 아주 흡사하다. 이른 봄에 싹을 틔워 잎을 성장시키고 여름이 되면 꽃대를 세워 차례로 꽃을 피운다. 옥잠화는 심고 몇 년이 지나면 뿌리가 우거지고 여러 개의 새싹이 동시에 자란다. 흰색의 꽃이 상당히 아름답다.
술래잡기놀이로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 밥 먹는다 ! 무슨 반찬 ? 이때 사람이 먹는것을 답하면서 놀다, 못 먹는것 (개구리등)을 답하면서 움직이는 사람이 술래가 된다.
날 잡아봐요 요렇게 !! 놀이는 A조와 B조 두개조로 나누어 한개조가 둘씩 마주잡고 터널을 만들면 한개조는 터널을 통과 하며서 노래를 부르다 노래가 끝나면서 지나가는 상대방을 잡는다 노래를 부룰때 천천히 통과 하거나 빨리 통과하여 잡히지 않고 통과하는 놀이 이다
공원은 사람과 모든 생명체가 함께 한다.사람들이 운동 할 수 있는 운동 기구가 잘 마련 되어 있어서 도시민에게 활력을 넣어주고 휴식처로서 최고이다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을 사서 마신 다음 뒤를 돌아 보니 참으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 온듯한 풍경이다.
나무의 생태를 확인 하는 체험놀이 이다.
습지의중요성 1. 다양한 생물들의 보금자리 2. 먹이 사슬의 기초 3. 습지에 사는 식물들은 물을 깨끗 하게 해준다.4.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한다 5. 습지가 사라지면 개구리나 뱀,게아재비를 볼 수 없다.
습지에 서식하는 올챙이를 관찰 하여 본다 이제 뒷다리가 생기고 좀 자라면 앞다리가 나면서 꼬리가 없어지고 개구리가 된다
이봉창의사는 1932년 일왕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던져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고 32세를 일기로 순국한 독립 투사로 동상은 1995년에 건립 되었다